2018년 기준 알려져 있는 '무방부제, 무첨가' 물티슈는 물따로 뿐인 것으로 확인됩니다. 

젖은 상태로 제품을 만들어 유통시키고 사용하는 제품에는 반드시 방부제, 보존제, 살균제 등 화학성분(또는 그러한 역할을 하는 기타 첨가물)이 반드시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.

젖은 것이 부패하고 변질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.

세균, 진균이 증식하고 곰팡이가 생기는 등 부패와 변질이 일어나는데엔 따뜻한 온도, 습도, 매개(장소), 양분(먹잇감), 외부 접촉 등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.

이 가운데 한 가지만 없어도 부패가 잘 진행되지 않습니다.

음식물이나 식자재를 진공포장하거나 통조림으로 만드는 경우나 냉동보관 하는 경우가 그러합니다.

물따로는 세균, 진균이 증식하는데 필요한 먹잇감(물 성분)을 제거함으로써

화학성분 없이도 자연스럽게 부패가 지연되어 있는 초순수를 사용합니다.

따라서 개봉 후 짧은 기간이지만 변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며,

이러한 사용방식으로 2014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고 특허로 보호 받고 있습니다.